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호텔에서 1박 후 아침부터 바로 워터파크로 향했다.
리조트가 넓어 차를 가져가야하나 걸어갈 거리인가 모르겠는 가운데, 직원이 차 가져가라 추천해 가져감.
호텔동에서 멀지는 않지만 물놀이 후 추울 수 있으니 가져가는게 좋겠더라.
알펜시아 리조트 룸이랑 주변 포스팅은 아래
[강원/평창]가을의 알펜시아 리조트, 즐길거리 가득! - https://lucidlyn.tistory.com/m/6
[강원/평창]가을의 알펜시아 리조트, 즐길거리 가득!
10월의 어느 가을 날!(아마도 마지막 주) 2박3일의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다. 전에 사 둔 알펜시아 리조트 내 오션700방문 겸 오대산 단풍구경 겸 해서 알펜시아리조트 2박 특가로 예매! 오늘은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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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
10월 말이었는데 실내는 해가 잘 들어 따뜻한 편.
실내에 유수풀, 파도풀 다 있고 워터슬라이드도 실내에서 타고 내려 좋더라.
물도 따뜻.


워터슬라이드 타고 신난 꼬맹이.ㅋㅋ
혼자도 여러번 탐ㅋ

수영모자나 볼캡모자 필수!


유수풀도 꽤 길고 넓은 편.


요로케 몸을 녹일 수 있는 연인탕 가족탕 이벤트탕도 있어 좋다.
꼬맹이 만족.ㅋㅋㅋㅋ
점심은 내부 식당에서 식사

돈가스 메뉴만 세갠가 그렇던데 메뉴판 보자마자 곰탕 외치는 곰탕매니앜ㅋㅋ

정작 남편이랑 내가 돈가스.ㅋㅋㅋ

내가 제일 만족스러웠던 바데풀!!!!!!
따뜻한 풀에 기계들 다양하고 야외랑도 이어진다.


요 침대형 바데풀에서는 남편 꿀잠 잠..ㅋ


야외로 연결!
물 따뜻해서 찬바람에 뜨순물 넘나 좋은것!



멀리 보이는 저 워터슬라이드는 토네이도..진짜 세상 무숴웠다.
남편이랑 애가 자꾸 또타쟈 그래서 두어번 탔는데 담올뻔..
나중엔 나 못타겠다 하고 애아빠도 못타겠다 하자 꼬맹이 모르는 형누나들이랑 팀 짜서 계속탐ㅋㅋㅋㅋㅋㅋㅋㅋ



맑고 푸른 하늘에 공기는 약간 차고 물은 따뜻하고 진짜 좋더라. 야외온천 느낌.


우리 꼬맹이 네살때는 요기 유아풀에서 잘 놀았는데.
유아들 놀 공간도 잘 만들어져있음.

야외 침대바데풀

남편 잘생기게 나왓네.


아빠랑 나란힠ㅋ

오늘의 재롱.



염력 사용해 물거품 만드는 중이란다.ㅋㅋㅋㅋ

투빙구. 나 좀 쉬게 저리가서 놀아


아니 왜 여기서 발가락으로 묵찌빠를 하는데.

거의 마감시간이 다 돼서 남편이랑 나는 지쳐있는데
아직 에너지 넘치는 꼬맹이.ㅋㅋㅋ
모르는 사람들이랑 팀 짜서 토네이도 반복탑승.
어우 멀미 안나?ㅋ

그것을 가족탕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남편.
요 따뜻한 탕 아니었음 진짜 몸살 났을 것 같다.
오픈런 해서 마감에 나옴ㅋㅋㅋ


계속 토네이도 반복탑승하고 귀가.
어찌나 피곤했는지 셋이 초저녁에 잠들었다.ㅋ
그래도 특가로 입장권 저렴하게 사 잘 놀았다.
나도 재밌었음.
그리고 사우나!! 사우나 무료니 꼭 가시길!!
우리가 아는 그 건식 사우나는 아니고, 목욕탕인데 목욕타올 샤워타올 다 제공되고 비누도 있음.
바디워시도 있는데 샴푸는 없으니 챙기거나 자판기 구매 가능!
사우나에도 탕 있음!
다음 날 오대산 단풍구경 간 것도 이어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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