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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네 부엌

[안가네 부엌]하면 간단한데 또 안간단한 잡채!

by 맑을린55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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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가 좋아하는 잡채.
잡채는 걍 다 볶다가 비비면 되는데 그 볶는 야채들 손질하는 게 일.

그래서 비교적 간단한 야채들로 해서 간단히 잡채를 해보았다.
고기 재우기도 싫어서 어묵 넣고
당면은 삶지않고 불린 후 볶음!!

****재료****
당면
파프리카
어묵
양파
시금치
목이버섯

간장
설탕
들기름(참기름 똑 떨어진 거 몰라서 들기름 넣었다.)
통깨
소금
맛술


일단!! 제일 먼저 당면을 불린다.
당면 물에 담가놓고 30-40분 후에 요리 시작하면 됨!

당면 불리고 딩가딩가 30-40분 놀다가 이제 슬슬 야채를 손질해 본다.

요 야채 재료들을 깨끗하게 씻어 잘라뒀지.
시금치는 뿌리쪽 잘라 쉭쉭 씻음

목이버섯은 생목이라 불리지 않았다.
채에 밭쳐 물기 대충 없애주깈

어묵도 요로케 먹기 좋게

먼저. 좀 딱딱한 양파, 그리고 파프리카를 기름 두른 팬에 소금 솔솔 뿌려 볶는다.

그리고 어묵도 볶고

목이버섯도 볶고

시금치는 맨 마지막에 볶음!!!!
숨 죽기 시작하면 바로

당면 버무릴 넓은 곳에 담아둔다.

그리고 당면을 들어봤을때 츅 늘어지면 이제 고 당면을 볶을 차례.

간장 아빠 세숟가락(나중에 비빌때 모자르면 더 넣음 되니 약간 싱겁게 하장)

미향 한숟가락

설탕 두숟가락과 함께

물 한대접(300미리 정도)넣고 볶는다.
중간중강 늘러 붙을 각이묜 물 좀씩 더 넣으며 계속 볶아줌.

당면은 300그람 다 썼다.

당면이 충분히 볶아지면 아까 야채 놓았던 곳에 투하!

들기름과 통깨 넣고 버무린다!
간 보며 간장과 설탕으로 모자란 간 채워주믄 됨!

들기름 비싸니까 참기름도 괜찮음!!!

요만큼은 덜어 이웃 노나주었지!

남은 당면은 잘 밀봉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기름 두른 팬에 볶아 먹음 처음 만든 고맛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맛있게 만들었다.
나름 재밌어서 또 해보고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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